소비자원 "온라인 유통 자동차 전조등용 램프 10개 중 6개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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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자동차 전조등 램프 10개 중 6개가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불량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전조등용 할로겐 램프 10개에 대해 광속 시험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지나치게 어두워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광속이 기준보다 낮은 램프를 사용할 경우, 전조등을 켜도 충분한 밝기를 내지 못해 야간주행 시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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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자동차 전조등 램프 10개 중 6개가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불량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전조등용 할로겐 램프 10개에 대해 광속 시험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지나치게 어두워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광속이 기준보다 낮은 램프를 사용할 경우, 전조등을 켜도 충분한 밝기를 내지 못해 야간주행 시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에어컨 필터의 세균과 곰팡이 조사 결과, 2만㎞에서 2만5천㎞ 주행한 차량의 경우, 기준치인 1만㎞ 미만 주행한 차량 필터보다 곰팡이는 11배, 세균수는 5.8배 많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필터의 교환주기는 1만㎞라며 적정한 때에 교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866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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