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야당, 을지연습 때 청문회‥정쟁으로 행정 마비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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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야당이 을지연습 기간에 청문회를 여는 건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이번 주 을지연습 기간에도 민주당은 증인 28명을 무더기로 부르며 청문회를 단독 소집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잘 보이려고 '맹탕 청문회'로 충성 경쟁을 하고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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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야당이 을지연습 기간에 청문회를 여는 건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을지훈련에 참여하는 기관이 비상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가 협조해야 한다"며 "더 이상 정쟁으로 국가 행정이 마비되고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이번 주 을지연습 기간에도 민주당은 증인 28명을 무더기로 부르며 청문회를 단독 소집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잘 보이려고 '맹탕 청문회'로 충성 경쟁을 하고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국회가 국민에게 지탄받는 이유는 무분별한 청문회와 무관치 않다"며, "인사청문회 외에 지난 두 달 반 동안 무려 열두 번, 108시간 동안 청문회를 했는데 기억나는 사실이나 공감을 샀던 일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65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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