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싱크탱크 창립…"사회권선진국 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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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0일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을 창립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구원 창립식에서 "지난 총선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민심이 쏠려 혁신당의 정책이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혁신정책연구원이 앞으로 효능감 높은 우수한 정책을 쏟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가 이사장을, 서왕진 의원이 원장을 맡은 연구원은 혁신당이 과제로 꼽고 있는 '제7공화국 개헌'과 '사회권 선진국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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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조국혁신당은 20일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을 창립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구원 창립식에서 "지난 총선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민심이 쏠려 혁신당의 정책이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혁신정책연구원이 앞으로 효능감 높은 우수한 정책을 쏟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가 이사장을, 서왕진 의원이 원장을 맡은 연구원은 혁신당이 과제로 꼽고 있는 '제7공화국 개헌'과 '사회권 선진국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사회권 선진국은 교육권, 노동권, 문화권, 돌봄권, 건강권, 환경권, 주거권, 디지털권 등의 권리를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보장해준다는 개념이다.
연구원은 아울러 혁신당 주권당원 5만명이 국민 50만명을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취합해 차별화된 당 비전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혁신당이 국민 삶의 현장으로 깊숙하게 들어가서 수용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다른 정당과도 정책 경쟁을 세게 붙으면서 국민 지지를 얻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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