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5개 국방벤처기업 5년간 지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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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국방벤처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정책을 5년간 연장키로 했다.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20일 논산 소재 극동통신 회의실에서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논산시 관계자, 기업 대표·입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2024년 2차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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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국방벤처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정책을 5년간 연장키로 했다.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20일 논산 소재 극동통신 회의실에서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논산시 관계자, 기업 대표·입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2024년 2차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기존에 체결한 협약이 만료되는 기업 중 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심의 과정을 거쳐 다시 한번 협약을 맺고 각 기업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협약식에서 15개 기업이 기간 연장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앞으로 5년간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계속 받게 됐다.
협약 기업은 ▷천안 4곳(원디스, 이안하이텍, 나노씨엠에스, 영신특수강) ▷공주 1곳(에버그린텍) ▷아산 2곳(코리아웨코스타, 나래텍) ▷서산 1곳(선진정공) ▷논산 2곳(유니버셜켐텍, 극동통신) ▷금산 1곳(스톨츠) ▷서천 1곳(군장조선) ▷홍성 1곳(오송) ▷예산 2곳(나이스엘엠에스, 바이켐)으로 주요 기술은 항공기·자동차·선박 부품, 보안 기술, 의료용 제품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도는 각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보유 기술에 따라 기업 간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소장은 “각 기업의 의견과 건의에 귀 기울여 정책과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방산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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