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합류 부담감? 없었다면 거짓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당시 느낀 부담감을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베테랑2' 합류 당시 감정에 대해 "너무 많이 부담스러웠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였기 때문에 영화를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긴 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안 부담스러웠다면 거짓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당시 느낀 부담감을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베테랑2’ 합류 당시 감정에 대해 “너무 많이 부담스러웠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였기 때문에 영화를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긴 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안 부담스러웠다면 거짓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편으로는 그 부담이 저에게는 도움을 줬다. 생각을 안 하려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나는 법이기 때문에 그걸 더 이용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부담감도 배우가 마주하고 직면하고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015년 대한민국 극장가에 액션범죄 장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베테랑’의 후속작인 ‘베테랑2’는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2024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9월 개최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하시3’ 서민재 “마약 부작용으로 투신…더 바닥칠 건 없어 보였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조만간 소환”…‘음주운전’ 방탄소년단 슈가, 포토라인 안 선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이혼 NO”…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용서했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산이, ‘행인 폭행’ 유명 래퍼였다…특수폭행 혐의로 입건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실망 시켜 죄송”…‘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윤 대통령, 페루 리마 도착…APEC 정상회의 준비 박차
- 오늘 이재명 1심 선고…'벌금 100만 원' 여부 주목
- 코스피 2,400선 내줘…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야탑역 30명 죽는다″…사이트 홍보 노린 자작글
- ″교도소가 더 넓겠다″…'월세 20만 원' 원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