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 PD "男출연자 6개월간 하루 10명씩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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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 김준 PD가 남성 출연자 섭외를 위해 노력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승훈 CP는 "김준 PD가 남자분들 섭외를 위해 6개월을 만났다"며 "그만큼 (후보들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 PD는 "배우님들 이상형을 제일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물론 남자분들 많이 만났지만 남자분들도 이상형이 따로 있다, 그분들도 미팅했을 때 잘 맞겠다 싶은 걸 고민해서 섭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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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 김준 PD가 남성 출연자 섭외를 위해 노력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20일 유튜브에서는 TV조선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승훈 CP와 김준 PD,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훈 CP는 "김준 PD가 남자분들 섭외를 위해 6개월을 만났다"며 "그만큼 (후보들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 PD는 "배우님들 이상형을 제일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물론 남자분들 많이 만났지만 남자분들도 이상형이 따로 있다, 그분들도 미팅했을 때 잘 맞겠다 싶은 걸 고민해서 섭외했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자)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며 "(후보들을) 셀 수 없이 많이 봤다, 하루 10명 이상씩 계속 봤다"고 그간의 노력을 어필했다. 그러자 이승훈 CP도 "세 자릿수 정도 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이대는 세 여성보다 연하라고. 김준 PD는 "찾다 보니까 점점 나이가 내려가더라"고 말했고, 이승훈 CP는 "위로 찾기 쉽지 않은 것도 있었다"고 거들었다.
한편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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