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월 소비심리 소폭 하락…"낙관적 전망은 유지"

임선우 기자 2024. 8. 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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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 심리가 소폭 하락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5으로 전월 대비 0.8p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로 산출한 지표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형편전망CSI(91)과 향후경기전망CSI(76) 등이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CSI(100)과 소비지출전망CSI(115)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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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소비 심리가 소폭 하락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5으로 전월 대비 0.8p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로 산출한 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3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형편전망CSI(91)과 향후경기전망CSI(76) 등이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CSI(100)과 소비지출전망CSI(115)가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7, 주택가격전망CSI는 122, 임금수준전망CSI는 122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충주·제천지역 367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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