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안전' 한국과총, 배터리 안전 과학적 접근 포럼 연다

류한준 2024. 8.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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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안전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가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포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총이 주최하고 한국과총을 비롯해 대한화학회가 주관한다.

한국과총은 "리튬이온전지로 대표되는 고성능 배터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사고와 빈도,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서"라고 포럼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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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는 만큼 보이고 안전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가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포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총이 주최하고 한국과총을 비롯해 대한화학회가 주관한다. 한국전기학회와 한국전지학회가 후원한다.

포럼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관 온라인방송실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 시작된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한국과총'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고성능 배터리 안전과 관련한 포럼을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포럼 안내 이미지.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총은 "리튬이온전지로 대표되는 고성능 배터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사고와 빈도,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서"라고 포럼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전과 사후 대책에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 프로그램은 1,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도칠훈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사가 '배터리 역사와 원리', 오기용 한양대 교수가 '배터리 열폭주 원리 및 안전'.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가 '배터리 화재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2부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용민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훈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과 주제발표자 3인이 토론에 나선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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