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쌀의 날' 맞아 국산 쌀 소비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20일 aT에 따르면 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 구내식당·카페에서 가루쌀 제품 신메뉴를 공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의 날 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8월 18일) 기념으로 사내 급식과 카페 메뉴에 가루쌀 신제품들을 적극 활용, 국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20일 aT에 따르면 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 구내식당·카페에서 가루쌀 제품 신메뉴를 공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의 날 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8월 18일) 기념으로 사내 급식과 카페 메뉴에 가루쌀 신제품들을 적극 활용, 국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신메뉴는 올해 개발한 가루쌀 제품 5종으로 △가루쌀 캐릭터 쌀찜믹스 △식물성 쌀음료 라이스 베이스드 △미숫가루 쌀파우더 △막걸리향 시럽 △흑미 베이스 등이다.
사내 카페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쌀미숫가루 프라페, 막걸리향 셰이크, 흑미 라테 등 가루쌀 특별 메뉴 3종을 판매하고,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음료 주문 시 우유 대신 식물성 쌀음료로 대체할 수 있다. 가루쌀 특별 메뉴를 주문한 임직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가루쌀 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사내 영양사와 조리사, 바리스타, 임직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행사 후에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인근 공공기관에 가루쌀 제품과 레시피 등을 공유, 가루쌀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aT 김진섭 식량자급관리단장은 "aT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개발된 제품들이 급식 시장은 물론, 비건 시장과 해외 시장 등 다양한 소비시장에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시 만나는 韓-李, '채상병·금투세' 정책 신경전 불가피
- 서울 아파트 가격 더 오른다?…경매·청약시장도 과열 조짐
- 경찰직협 "순찰차 사망, CCTV 감시는 위법" 반발
- 지긋지긋한 악재…카카오그룹株 향배는?
- [인터뷰] 서영교의 '구하라법', 가족의 가치를 묻는다
- 이원석 검찰총장 "마약사범 치료·재활로 재범 줄여야"
- [트로트 한일 이색 협업①] 언어·장르 초월한 음악의 힘
- 채종협·김소현 '우연일까?', 갑작스럽게 등장해 쓸쓸하게 퇴장[TF초점]
- JO1, '2024 TMA' 인기상 확정…플레이브·임영웅 팬앤스타 부문 1위
- [박순혁의 '진실'] 지금은 '금투세' 강행보다 공부가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