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 숲가꾸기 사업'으로 1314ha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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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2024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조림지 혹은 기존 큰 나무가 생육하는 임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6대 기능인 목재 생산, 수원 함양, 재해 방지, 자연환경 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 보전이 최적으로 발휘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 신청은 부여군 산림조합이 연중 받고 있으며 유선 혹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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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8000만 원 투입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 등 7개 사업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2024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조림지 혹은 기존 큰 나무가 생육하는 임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6대 기능인 목재 생산, 수원 함양, 재해 방지, 자연환경 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 보전이 최적으로 발휘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2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나무가꾸기 등 7개 사업을 통해 1314ha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
사업 종류에는 나무 식재 후 연차에 따라 1~5년 차에 시행하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 6~15년 차에 시행하는 어린나무가꾸기, 20년 차 이상에서 시행하는 큰나무가꾸기가 있다. 올해 상반기에 덩굴 제거 등 5종의 사업을 230ha 규모로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풀베기 등 4종의 사업을 1084ha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이 산림자원 확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 신청은 부여군 산림조합이 연중 받고 있으며 유선 혹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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