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남녀 사이 애매한 것 NO, 너무 터프해 무섭다고” (여배우의 사생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8. 20.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 배우들이 이성 앞에서 가장 달라지는 사람을 서로 지목했다.

먼저 이수경은 20일 오후 진행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과 있을 때 모습이 가장 달랐던 사람으로 예지원을 지목했다.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20일 화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오윤아 “남녀 사이 애매한 것 NO, 너무 터프해 무섭다고” (여배우의 사생활)

세 배우들이 이성 앞에서 가장 달라지는 사람을 서로 지목했다.

먼저 이수경은 20일 오후 진행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과 있을 때 모습이 가장 달랐던 사람으로 예지원을 지목했다. 그는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싶었다. 매력이 넘치고 이렇게 예쁜 여자를 안 좋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 말했다.

예지원은 오윤아와 이수경 모두를 지목했다. 그는 “솔직하고 감정 표현에 거침없어서 부럽기도 했다. 맑고 순수하고 예쁘더라. 나도 두 분에게 배워왔다”고 털어놨다.

오윤아 역시 두 사람을 꼽았다. 오윤아는 “예지원 언니는 내성적이고 소녀 같았고 이수경은 자기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더라. 오해가 되지 않게 정확하게 이야기하더라”면서 “나도 어릴 때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나이 들수록 솔직한 게 좋더라. 남녀 사이에서 애매하게 이야기하면 오해하고 여지를 둔다고 생각해서 남자에게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다. 그래서 오히려 남자 앞에서 애교가 없어지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예지원 언니는 되게 소녀 같았다.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봤다. 보는 분들도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싶을 것”이라며 “이수경은 의외로 굉장히 솔직하고 대범하더라. 소녀 같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편이었는데 남자 앞에서는 굉장히 터프하고 솔직하더라”고 말했다.

이수경도 동의하며 “오윤아 언니와 내가 서로 결이 비슷했다”면서 “내 표정과 표현이 직설적으로 담겼을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오윤아도 “나도 너무 터프하게 나올까봐 걱정된다. 한 분이 나보고 무섭다고 ‘주방의 카리스마’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20일 화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