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예약’ 15SV 김택연,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1…신기록 보인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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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슈퍼루키' 김택연(19)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1개 남겨뒀다.
2024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인 김택연은 올시즌 51경기 54.2이닝, 3승 2패 4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 중이다.
하나만 더 올리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이다.
지난 7월23일 19세1개월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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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두산 ‘슈퍼루키’ 김택연(19)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1개 남겨뒀다. 2개면 신기록이다.
2024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인 김택연은 올시즌 51경기 54.2이닝, 3승 2패 4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 중이다.
중간투수로 시작했으나 지난 6월13일부터 마무리로 올라섰다. 이미 2세이브를 거둔 상태였다. 정식 마무리 보직 첫날부터 세이브를 일궜다. 이를 포함해 15세이브다.
하나만 더 올리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이다. 현재 최다 기록은 2006년 롯데 나승현이 세운 16세이브다. 김택연이 기록을 경신한다면 18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게 된다.
김택연은 5월21일 잠실 SSG전에서 0.2이닝을 공 3개로 마무리하며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6월부터 빠르게 세이브 숫자를 쌓아나갔다.
최연소 세이브 관련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지난 7월23일 19세1개월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다.
현재 페이스를 이어나간다면 종전 KIA 정해영이 가지고 있는 최연소 20세이브 기록인 20세23일을 경신하는 등 앞으로 최연소 세이브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김택연은 세이브 숫자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로도 신인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19일 기준 평균자책점 1.98로 50이닝 이상 던진 구원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10세이브 이상 올린 투수 중 탈삼진 68개로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신인왕 트로피에 ‘김택여’까지 써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졸 1년차 신인임에도 당당히 팀의 마무리 자리를 꿰차며 순항 중이다. 김택연이 어디까지 기록을 늘려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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