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찍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만 돌파 '아트버스터'

정유진 기자 2024. 8.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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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오브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레이저)가 20만 관객을 돌파, 아트버스터로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그린 영화.

지난 16일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설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한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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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브 인터레스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존 오브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레이저)가 20만 관객을 돌파, 아트버스터로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그린 영화. 이 영화는 개봉 11주 차인 지난 1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0만 208명을 기록하며, 독립예술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예술영화로서는 천만 영화만큼이나 값진 10만 관객의 두 배에 달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여겨진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

지난 6월 5일 개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첫날부터 50.7%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하루에 1만 명씩, 개봉 일주일 만에 7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으며 개봉 4주 차에 '가여운 것들'의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1위에 안착했다.

지난 16일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설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한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진 평론가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별 5개를 준 것과 더불어, 이례적으로 CGV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5차까지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이 영화는 배우 소지섭이 수입에 관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소지섭과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이번 영화의 공동 제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IPTV, VOD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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