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미니 5집 '이터널'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38개 지역 1위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태민이 컴백과 함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빅플레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태민의 미니 5집 '이터널'(ETERNAL)이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순위에서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칠레,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등 3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발매 후 20일 새벽 1시까지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더블 타이틀곡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와 '호라이즌'(Horizo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미니 5집 수록곡 7곡이 전부 톱10안에 올랐다.

태민의 미니 5집 '이터널'은 기획부터 음악, 재킷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태민이 전과정에 참여한 첫 프로듀싱 앨범으로, 태민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섹시 인 디 에어'를, 2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호라이즌'의 첫 무대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태민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첫 솔로 월드투어 2024 태민 월드 투어 이페머럴 게이즈'(2024 TAEMIN WORLD TOUR Ephemeral Gaze)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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