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내달 29일까지 10회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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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희망대공원, 탄천 광장 등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클라리넷 이은준(계원예고 2학년)과 첼로 이하진(운중초 5학년) 등 32명의 청소년 음악가가 출연하고 성남시립합창단의 양두름(소프라노), 이준근(테너)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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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희망대공원, 탄천 광장 등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영재 발굴과 초·중·고교생 음악가들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한 청소년 클래식 음악 축제로, 모두 무료 공연이다.
지난 6월 단체부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국 선전시, 서울 광진구, 중랑구, 충북교육청, 남양주시 등 국내외 18개 민·관 청소년 교향악단과 개인별 오디션을 거친 32명의 초·중·고교생 클래식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 공연은 23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성진 객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로시니의 '세빌리야의 이발사' 서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영화 음악(OST)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연주한다.
클라리넷 이은준(계원예고 2학년)과 첼로 이하진(운중초 5학년) 등 32명의 청소년 음악가가 출연하고 성남시립합창단의 양두름(소프라노), 이준근(테너)이 협연한다.
이후 공연 일정은 ▲ 다산유·사랑방·SA청소년·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8월 24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 위례영재·고양청소년필·위례꿈꾸는·안양유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8월 25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 Sanmao·위례영재·안양유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8월 21일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 등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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