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서러운 프리랜서? “♥남편에게 돈 달라기 추잡스러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2024. 8.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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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홍콩에서 지내고 있는 강수정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 반가운 친구(문PD)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강수정은 친구와 함께 고민을 풀어준다는 책을 보면서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도 갖고,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다양한 주제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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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홍콩에서 지내고 있는 강수정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 반가운 친구(문PD)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강수정은 "내가 어제 책을 읽었는데 5년 후 목표를 세우는 거라고 하더라. 내가 요새 문제가 뭐냐면 옛날에는 목표가 되게 정확했었다. 되게 구체적이고 정확하고 '뭘 할 거야' 이랬는데 요즘은 하루하루 막 하다 보니까 1년 계획도 못 세우겠더라. 이걸 세워볼까 했는데 완전 속물적인 거밖에 (생각이 안 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문제가 뭐냐면 내 일이 짧게 짧게 하고 이게 언제 없어져서 내가 무직이 될 지 모르는 거잖아. 내가 계획을 세워 놓고 돈을 잘 모아야 하는데 내가 (돈을) 야금야금 잘 쓰는 스타일이지 않나. 손에 쥔 모래알 같이 흩어지잖아(웃음), 즐겁게 살지. 그렇다고 내가 막 사치를 하는 것도 아닌데"라고 했다.
"잘 써야 계속 들어온다"는 친구의 말에는 " 그렇게 믿다가 내가.. 코로나 때 좀.. 오빠한테 돈 달라고 하니까 얼마나 되게 추잡했는지 알아? '너 돈 벌었잖아' 하더라"라고 말했다며 프리랜서의 서러움을 고백했다.
한편 강수정은 친구와 함께 고민을 풀어준다는 책을 보면서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도 갖고,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다양한 주제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사진=강수정 유튜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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