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두 경기 연속 안타… 사흘만에 2할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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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외야수 배지환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의 선발 데인 더닝의 4구째 싱커를 받아친 배지환은 좌전안타를 쳐냈지만 후속타가 없어 추가 진루하지 못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날린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197에서 0.200(65타수 13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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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만들었다. 텍사스의 선발 데인 더닝의 4구째 싱커를 받아친 배지환은 좌전안타를 쳐냈지만 후속타가 없어 추가 진루하지 못했다.
이날 배지환은 세 번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회와 9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날린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197에서 0.200(65타수 13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사흘만에 2할대 재진입한 셈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텍사스에 3-4로 석패했다. 0-4로 끌려가던 4회 자레드 트리올로가 3점 홈런을 치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끝내 추가 점을 내는데에 실패했다.
최근 10경기 2승 8패를 기록하며 지독한 부진에 빠진 피츠버그는 58승 66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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