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KTX 탈선 사고' 투 트랙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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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동대구역 - 경주역 구간에서 주행 중 궤도를 이탈한 KTX-산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사무국 소속 사고조사관 5명으로 조사팀을 꾸려 사고 차량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는 사고의 최종 원인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확인되기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걸릴 수 있으며, 현재로써는 사고 원인과 관련한 어떠한 추정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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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동대구역 - 경주역 구간에서 주행 중 궤도를 이탈한 KTX-산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사무국 소속 사고조사관 5명으로 조사팀을 꾸려 사고 차량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별도로 철도안전정책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체계 유지에 이상이 없었는지 조사를 시작합니다.
조사 당국은 일단 차량을 분해한 뒤 탈선 원인이 차량 결함인지 관리 부실인지, 선로의 문제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사고의 최종 원인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확인되기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걸릴 수 있으며, 현재로써는 사고 원인과 관련한 어떠한 추정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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