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은 뭐가 다를까 “싸우고 견제하는 연애 프로 NO”

박아름 2024. 8.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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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 제작진이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CP는 8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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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진이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CP는 8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이날 "우리가 시작할 때 생각한 건 있었다. 연애 프로그램이라 규정짓긴 애매할 수 있지만 연애 프로그램이라 했을 때 색다른 걸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문을 연 이승훈 CP는 "여배우들 나이가 좀 있지 않나. 그래서 기존의 어린 분들 나오고 하는 프로그램은 '정글의 법칙'처럼 싸우고 견제하고 하는데 우린 차별점이 있다. 서로 응원해준다는 것이다. 심지어 예지원은 오윤아에 대한 마음이 있었고 그런 마음들이 담겨져 있어 색다르다. 서로 응원해주고 고민이 있으면 조언해주면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이 있다. 그래서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른 우리들만의 색깔이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지원은 "우리 셋이 남자를 놓고 경쟁하면 너무 이상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월 20일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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