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韓기업 해외수주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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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 수요 현황 공유 및 글로벌 금융기관 의견 청취를 위한 'Export Finance CEO 포럼'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무보는 지난 5월에도 수출기업, 글로벌 금융기관, 로펌 관계자 등 130여명을 초청해 '제35회 광화문포럼'을 여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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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 수요 현황 공유 및 글로벌 금융기관 의견 청취를 위한 'Export Finance CEO 포럼'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금융·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에는 BNP파리바, 크레디트 아그리콜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한국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및 보호무역주의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동향 추이를 공유하고, 한국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성호철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본부장의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동향 및 내년 수주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무보의 역할 및 주요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무보는 지난 5월에도 수출기업, 글로벌 금융기관, 로펌 관계자 등 130여명을 초청해 '제35회 광화문포럼'을 여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프로젝트 금융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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