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 당 4역 모여 "이재명 대책" 논의…25만원 지급 대안 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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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4역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20일 대책 논의에 나선다.
앞서 한 대표가 정쟁 중단과 민생 대책, 정치 개혁 등 아젠다를 제시한 가운데 야당의 전국민 25만원 지급안에 대한 대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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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4역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20일 대책 논의에 나선다. 앞서 한 대표가 정쟁 중단과 민생 대책, 정치 개혁 등 아젠다를 제시한 가운데 야당의 전국민 25만원 지급안에 대한 대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20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 당 4역 회의를 열고 25일 회담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 의장, 서범수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한 대표는 25일 열리는 회담에서 △정쟁 정치 중단 △금융투자소득세와 저소득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민생 대책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개혁 협의체 상설화 등을 논의하자는 방침이다. 또 야당이 합의할 경우 회담 전체를 생중계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그리고 지구당 부활 등을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춰 각 3개씩의 의제를 들고 나와 총 의제가 5~6개가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주당의 25만원 지원책에 대한 대안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이뤄지는 회담인 만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선별적 지원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추경호 원내대표는 현금성 지원에는 강하게 반대해 왔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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