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착공…2025년 준공

류호준 2024. 8. 20.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은 20일 송지호 죽왕면 오호리에서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을 시작했다.

군은 사업비 87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센터가 완공되면 죽왕면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조감도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일 송지호 죽왕면 오호리에서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을 시작했다.

군은 사업비 87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귀농 어업인과 귀촌인의 유입을 통해 젊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젊은 세대들의 사회적·교육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구 정책의 기초를 마련해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준공 시기는 2025년 말이다.

함명준 군수는 "센터가 완공되면 죽왕면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