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올해 첫 벼 베기…모내기 103일 만에 수확

정우용 기자 2024. 8.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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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20일 월항면 안포리 방경용 씨(55) 논에서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모내기해 103일 만에 수확한 벼 품종은 '진옥'으로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성주군의 벼 재배면적은 2030㏊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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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첫 벼베기가 실시된 월항면 방경용씨 논에서 컴바인으로 벼수확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4.8.20/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20일 월항면 안포리 방경용 씨(55) 논에서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모내기해 103일 만에 수확한 벼 품종은 '진옥'으로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이날 수확한 벼는 1300㎏이며, 정미를 거쳐 추석 전 햅살로 유통될 예정이다.

성주군의 벼 재배면적은 2030㏊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을 이뤘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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