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 연임 후 첫 대장동 공판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8.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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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의혹 재판을 진행한다.

또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공모해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청탁에 따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해 200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민간업자 등에게 이익을 몰아준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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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8.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면서도 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의혹 재판을 진행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사업자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원을 얻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공모해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청탁에 따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해 200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민간업자 등에게 이익을 몰아준 혐의도 받는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8.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8.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8.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4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8.20.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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