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6·25 참전용사 유족 2명에 무공훈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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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6·25 참전용사인 고 장익찬 중위와 고 김복용 병장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49년 입대한 장 중위는 수도사단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으로 인해 훈장을 제때 받지 못했다.
무공훈장 전수 행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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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6·25 참전용사인 고 장익찬 중위와 고 김복용 병장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49년 입대한 장 중위는 수도사단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으로 인해 훈장을 제때 받지 못했다.
1952년 입대한 김 병장은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1953년 4월 강원 철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무공훈장 전수 행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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