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남성과 연애 리얼리티, 당황스럽고 부담돼”(여배우의 사생활)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8.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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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가 연애 리얼리티 출연 부담감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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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가 연애 리얼리티 출연 부담감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오윤아는 “처음에 함께 하게 된 이유는 저랑 돈독했던 예지원, 이수경 너무 오랜만에 만나게 된 것도 반가운데 여행을 가서 함께 이렇게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 여행을 가서 생활을 하는 건 해본 적이 없어서 되게 가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가 연애 리얼리티 출연 부담감을 털어놨다. 사진=TV CHOSUN
그는 “두 분의 스타일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트러블 없이 재밌게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설레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사실 저 같은 경우 ‘여행간다’는 마음이 컸다. 일주일 동안 힐링하고 여행간다는 게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 오시는 건 첫눈에 반하고 그럴 나이는 아니니까. 누군가에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 남자들을 사적으로 뵐 일이 없어서 그런 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도 궁금했다. 재밌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윤아는 “리얼리티를 많이 해본 편인데, 연애 리얼리티에 남성 분이 오시니까 생각했던 것보다는 부담이 됐다. 조금 당황스러운 것도 있었다. 그래서 걱정이 되긴 하다. 나도 모르는 부분들이 나왔을까봐”라며 웃었다.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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