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효과 없었다, ‘애콜라이트’ 시즌2 제작 무산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4. 8. 2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콜라이트'가 시즌1으로 종료됐다.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8월 19일(현지시간) 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 시즌2 제작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애콜라이트' 8부작이 모두 공개되고 첫 시즌이 마무리 된지 한달여만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디즈니+는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는 대규모 예산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 높은 시청자수 기준을 가지고 있고 '애콜라이트'는 이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디즈니+ ‘애콜라이트’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애콜라이트'가 시즌1으로 종료됐다.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8월 19일(현지시간) 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 시즌2 제작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루카스 필름은 스타워즈 에필로그 '애콜라이트' 두번째 시즌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디즈니+ '애콜라이트' 8부작이 모두 공개되고 첫 시즌이 마무리 된지 한달여만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애콜라이트'는 로튼 토마토에서 78%로 비평가들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으나 '스타워즈'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평을 받았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인 만큼 '애콜라이트'는 스트리밍 첫날 480만뷰를 기록, 올해 디즈니+ 작품 장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다. 그러나 이 기세를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고 하락세 속에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디즈니+는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는 대규모 예산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 높은 시청자수 기준을 가지고 있고 '애콜라이트'는 이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인 제다이 마스터 솔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관심을 얻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