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산업 혁신 이끌 168명 모집

김양수 기자 2024. 8. 2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 16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번 채용부터 취업 준비생의 비용 부담 완화와 사회형평적 채용,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부터 원서 접수…어학시험 부담 경감·지역균형 고려
전형별 지원자격과 입사예정일 달라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 16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직 118명 ▲고졸 15명 ▲장애 6명 ▲실무직 29명으로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27명, 사무(IT) 5명, 토목 52명, 건축 8명, 전기(전철전력) 16명, 전기(신호) 8명, 통신 8명, 기계 15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25명, 청사경비 2명, 민원안내 1명, 시설관리 1명 등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https://2024kr2.kpcic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별로 지원자격과 입사예정일 달라 채용공고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철도공단은 이번 채용부터 취업 준비생의 비용 부담 완화와 사회형평적 채용,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어학성적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나 통합채용포털(career.gosi.kr)에 사전 등록한 경우 성적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인정해 줘 어학시험 부담을 낮췄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서류전형 시 5% 가점을 부여하고 신규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