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6당,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국정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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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군인권센터·참여연대·민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여당이 특검법을 계속 거부해, 제대로 된 수사나 조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가 나서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채 상병 순직에 대한 책임 규명은 물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집단항명 수괴죄가 적용된 과정과 국방부검찰단의 수사 기록 회수 과정,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 등 전과정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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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군인권센터·참여연대·민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여당이 특검법을 계속 거부해, 제대로 된 수사나 조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가 나서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진상 규명의 유일한 수단은 국회 국정조사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국회 국정조사 과정이 수사로는 드러낼 수 없는 증거를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권은 채 상병 순직에 대한 책임 규명은 물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집단항명 수괴죄가 적용된 과정과 국방부검찰단의 수사 기록 회수 과정,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 등 전과정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국정조사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 시기나 방법에 대한 입장은 말씀하시지 않은 상태라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청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64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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