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다 부러지도록 애인 폭행한 40대...긴급 체포돼
홍수현 2024. 8.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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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치아를 부러지도록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낮 1시쯤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B양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B씨의 얼굴과 복부를 폭행하며 그의 치아가 부상 당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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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연인의 치아를 부러지도록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낮 1시쯤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B양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이들은 B씨의 자녀 등원문제들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B씨의 얼굴과 복부를 폭행하며 그의 치아가 부상 당해 치료 중이다.
한편 긴급 체포된 A씨는 과거 교제 폭력과 아동 학대 등에 관한 다수의 신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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