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 인근 미식문화공간 조성…59억 투입 2026년 준공
박주영 2024. 8.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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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026년까지 공산성 인근에 '미식(美食)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 30억원 등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지역 특화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 미식문화공간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 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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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026년까지 공산성 인근에 '미식(美食)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 30억원 등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지역 특화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산성 일원에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까지 부지 매입을 끝낸 뒤 내년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 미식문화공간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 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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