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미복귀 전공의 2천 명 돌아오게 하는 게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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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을 두고, "미복귀 전공의들이 병원에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직이나 복직을 결정하지 않은 2천 명 넘는 전공의들을 병원에 돌아오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라면서도 "비상진료대책을 보완하고 중장기적으로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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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을 두고, "미복귀 전공의들이 병원에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직이나 복직을 결정하지 않은 2천 명 넘는 전공의들을 병원에 돌아오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라면서도 "비상진료대책을 보완하고 중장기적으로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정부가 2천 명을 제시했지만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단일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나 검토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한편 연금개혁 계획에 대해서는, "기초연금을 언제 어떻게 올릴지 논의 중이며 퇴직연금·개인연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와 협의하고 있다"며 "연금 구조개혁 정부안을 9월 초까지 제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64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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