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24~25일 개최…판소리·무용·기악

고석중 기자 2024. 8. 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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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예술회관에서 24~25일 '제1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회는 국악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헌신한 추담 홍정택 선생(1921~2012년)을 기리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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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는 23일 열려…'부안의 풍류를 만나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예술회관에서 24~25일 '제1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23일 전야제 공연인 '제2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도 볼 수 있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회는 국악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헌신한 추담 홍정택 선생(1921~2012년)을 기리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이다. 일반부와 신인부터, 학생부로 나눠 실시된다.

김세미 추담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명인·명창들이 배출돼 한국의 국악을 이끌어 가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세계속에 훌륭한 국악을 알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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