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태양광 패널 설치하던 30대 작업자 온열증세…병원이송

김남호 2024. 8. 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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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작업자가 온열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전남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쯤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작업을 하던 A(30대)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중 어지럼증 등 열경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작업하던 당시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낮 최고기온이 35.1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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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등 열경련 증상 보여

19일 완도군 신지면 한 초등학교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작업을 하던 30대가 온열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완도소방서 제공

[더팩트 l 완도=김남호 기자] 폭염 속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작업자가 온열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전남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쯤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작업을 하던 A(30대)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중 어지럼증 등 열경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작업하던 당시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낮 최고기온이 35.1도를 기록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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