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평야 올해 벼 첫 수확 일주일 빨라…"추석 햅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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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김해평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벼 출수기가 빨라지면서 수확 시점이 전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겨 졌다.
수확한 벼는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에 전량 출하돼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에 판매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긴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별 탈 없이 수확을 마쳐 다행이며 벼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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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김해평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벼 출수기가 빨라지면서 수확 시점이 전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겨 졌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평벼로 병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다.
수확한 벼는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에 전량 출하돼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에 판매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긴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별 탈 없이 수확을 마쳐 다행이며 벼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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