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오윤아 “첫눈에 반할 나이 NO, 연애는 시간 필요해”(여배우의 사생활)

박아름 2024. 8.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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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공개연애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배우 오윤아는 8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8월 20일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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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오윤아가 공개연애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배우 오윤아는 8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먼저 "나랑 돈독했던 예지원 언니, 이수경과 오랜만에 만난 것도 너무 반가운데 여행가서 함께 일주일동안 시간을 보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운을 뗀 오윤아는 "예지원 언니는 가끔씩 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여행가서 생활하는 건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같이 가고 싶었다. 그리고 이수경도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굉장히 궁금했다. 같이 가면 재밌겠다 싶었다. 두 분 스타일을 잘 안다. 허당미가 있고 수수하고 털털한 걸 잘 알아서 트러블 없이 잘 갔다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설레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윤아는 "난 여행가는 게 컸다. 일주일동안 힐링하고 여행한다 이런 것 말이다"며 "사실 아시다시피 첫눈에 반하고 그런 건 아니다. 그럴 나이도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대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 일반 남자분들을 사적으로 뵐 일이 없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했고 재밌는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실제로도 즐겁고 재밌게 끝났다"고 말했다.

또한 오윤아는 "리얼리티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엔 "사실 리얼리티를 많이 해봤다. 3년간 아들과 리얼리티를 했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남성분이 오시니까 부담스럽긴 하더라. 생각했던 것보단 내가 너무 긴장을 않고 간 게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로 당황스러운 것도 있었다. 그래서 걱정이 되긴 한다. 나도 몰랐던 부분들이 많이 나왔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8월 20일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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