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수경 "이 나이에도 설렐 수 있을까…궁금해서 '공개연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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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설렘을 안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연출 김준, 이하 '공개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공개연애'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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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설렘을 안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연출 김준, 이하 '공개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과 이승훈 CP, 김준 PD가 참석했다.
'공개연애'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이수경은 "예지원 언니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나 싶었다. 두 분의 사랑스러운 면을 너무 많이 봐서 좋았다"며 '공개연애'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나이에도 설렐 수 있을까 궁금했다"고도 말했다. "색다른 공간에 갔을 때, 리얼리티에 협조적이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지도 궁금했다. 두 분과의 여행도 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생각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생각이 많았던 건 또 한 번 설레이고 스파크가 튈 수 있을까 두근두근했다"고 설렘을 표했다.
여배우들의 은밀하고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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