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엠폭스 환자, 위험한 새 변종 감염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엠폭스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최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엠폭스 환자는 현재 유행 중인 새 변종에 감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4세 남성인 이 환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가 지난 13일 엠폭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WHO는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 변종 '클레이드 1'에 의한 감염이 번지자 지난 14일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1년 3개월 만에 재선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엠폭스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최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엠폭스 환자는 현재 유행 중인 새 변종에 감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 환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클레이드 2'에 의한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엠폭스 변종 바이러스 '클레이드 2'는 수년 전 확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번지기 시작한 '클레이드 1'보다 심각성 면에서 경미하고 인간 대 인간 전염 속도도 느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4세 남성인 이 환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가 지난 13일 엠폭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WHO는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 변종 '클레이드 1'에 의한 감염이 번지자 지난 14일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1년 3개월 만에 재선언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제주 먼바다 태풍경보...태풍, 오후 6시쯤 제주 근접
- 비행기서 "와인 더 줘" 난동…벌금 액수 보니 '겨우'
- "학생들 카풀 금지, 위반시 징역"...충주시, 경찰학교에 보낸 공문 논란
- '부산 돌려차기男' 동료 수감자들 "보복했다는 발언 들었다" 증언
-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가짜사진 올리고 "수락한다"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