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9월10일 개최

조민주 기자 2024. 8.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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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며,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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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홍보 웹 포스터. (UPA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럽해사안전청(EMSA), 노르웨이 선급협회(DNV), HD현대중공업 관계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콘퍼런스는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며,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석할 수 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전세계 항만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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