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 현역 의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영천/노인호 기자 2024. 8. 20. 14: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전 문제 등으로 고민
유서는 발견되지 않아
영천시의회 전경./뉴스1

경북 영천시의회 현직 시의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A시의원(국민의힘)은 20일 오전 10시 40분쯤 영천시 동부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변 지인 등에 따르면 A시의원은 최근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날 오전 연락이 닿지 않자 지인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시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