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서 숨진 채 발견

류희준 기자 2024. 8.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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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주택에 홀로 살던 기초 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1시 10분쯤 지역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함께 주택 내부를 확인한 결과 50대 A 씨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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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주택에 홀로 살던 기초 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1시 10분쯤 지역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함께 주택 내부를 확인한 결과 50대 A 씨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주변 사람에게 취한 마지막 연락은 2주 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행정 당국에 따르면 숨진 A 씨는 홀로 살던 기초 생활수급자였습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북 구미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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