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연재만 6500개"…브런치스토리, 신규 기능 개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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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의 창작·출판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정기 연재 콘텐츠 사용자들 편의를 위해 예약 발행 기능을 선보인다.
카카오는 브런치스토리가 전날 '글 예약 발행 기능'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브런치북을 연재하거나 정기적으로 글을 발행하는 창작자들이 효율적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예약 글이 발행되면 브런치스토리 애플리케이션(앱) 알림을 통해 해당 사실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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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연재 콘텐츠 예약 설정 등 가능
새로운 기능 적용 시기 검토 단계
포털 다음의 창작·출판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정기 연재 콘텐츠 사용자들 편의를 위해 예약 발행 기능을 선보인다.
카카오는 브런치스토리가 전날 '글 예약 발행 기능'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브런치북을 연재하거나 정기적으로 글을 발행하는 창작자들이 효율적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정기 연재 중인 작품은 이날 기준 약 6500개에 이른다. 정기 연재 글을 예약 발행하려면 먼저 작성을 마친 다음 '발행'을 누르고 설정 단계에서 예약 날짜를 정하면 된다. 예약은 30일 이내, 한 시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예약 설정한 글은 작가(창작자) 서랍 항목에 표시된다. 여기서 예약 설정을 다시 취소할 수도 있다. 예약 글이 발행되면 브런치스토리 애플리케이션(앱) 알림을 통해 해당 사실이 안내된다.
카카오는 브런치스토리의 또 다른 신규 기능을 선보일 시기를 검토 중이다.
브런치스토리는 숏폼이 범람하는 상황에서도 긴 글 중심의 콘텐츠를 앞세워 수많은 창작자와 사용자를 확보한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창작자만 7만여명에 달한다. 국내 주요 출판사들 사이에선 브런치 콘텐츠를 활용해 책을 출판하는 관행이 생겼을 정도다.
브런치스토리는 "작가의 창작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유용한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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