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경보' 남해군…장충남 군수, '가두리 양식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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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8일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군수는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장비 사용과 어장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장 군수는 "군은 홈페이지에 고수온·적조 예찰 결과를 게시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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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8일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군수는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장비 사용과 어장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8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수온이 28도 이상 3일 동안 지속되면서 강진·사천만을 제외한 관내 모든 수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고수온 주의보는 28도 도달 예측 시, 경보는 28도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 발표된다.
장 군수는 "군은 홈페이지에 고수온·적조 예찰 결과를 게시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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