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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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사장·박춘근)이 제12회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The Wiltse Endoscopic Spine Surgery Symposium, WILESS)'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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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사장·박춘근)이 제12회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The Wiltse Endoscopic Spine Surgery Symposium, WILESS)’을 개최한다.
윌스기념병원은 척추 내시경과 관련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을 좌장과 연자로 초청해 척추질환 치료(특히 척추 내시경)에 관심이 많은 의사, 간호사, 학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식과 술기를 전달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 유합술(Endoscopic Lumbar Interbody Fusion Surgery: Conquest Technique) ▶척추에서의 AI 내비게이션 적용(Application of AI Navigation in the Spine)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 환자에서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고려(Consideration of Minimal Invasive Spinal Surgery in Osteoporotic Elderly Patients) ▶내시경 기술의 기본부터 고급 개념까지(From Basic to Advance Concept in Endoscopic Technique) ▶내시경 기술에서 고려해야 할 안정성과 효율성(Considerations of Safety and Efficiency in Endoscopic Techniques) 등 5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척추와 같이 복잡한 구조의 수술이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내비게이션에 대한 특별강연을 준비했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척추 수술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하며, 많은 의견과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의 심포지엄은 지난 2003년 제1회 국제척추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간헐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며(코로나19로 인해 2019~2021년 미개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참여를 원한다면 심포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8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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