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현안 공동 대응"…스타트업위원회 공식 출범

이정후 기자 2024. 8.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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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 및 허브 역할을 위해 '스타트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및 유관기관과 연대해 규제 혁신, 신·구 산업 갈등 등 업계 현안을 공동 대응하고 벤처 생태계의 교류를 촉진하는 커뮤니티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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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위원회, 벤처 생태계 커뮤니티 역할
스타트업위원회 출범식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 및 허브 역할을 위해 '스타트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및 유관기관과 연대해 규제 혁신, 신·구 산업 갈등 등 업계 현안을 공동 대응하고 벤처 생태계의 교류를 촉진하는 커뮤니티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위원회는 이날 첫 활동으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의 의견과 현안을 발굴했다.

이용균 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동 아젠다를 발굴할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방형 이슈를 통해 벤처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위원회 운영위원에는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이관우 버즈빌 대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한상우 위즈돔 대표 △이채현 데이블 대표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 △정승탄 젠테 대표 △황영규 알체라 대표 △김대현 토스랩 대표 △염상준 센디 대표 △세움 법무법인 정호석 변호사 등 총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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