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이어 막걸리까지… 보해양조, ‘소금 레시피’ 적용 막걸리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해양조가 소주를 넘어 막걸리에도 소금을 활용한 레시피를 적용했다.
앞서 보해양조는 세계 3대 소금을 활용한 '보해소주'를 출시한 바 있다.
소주의 쓴맛을 단맛으로 상쇄시키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금 레시피를 활용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보해양조는 자사의 독자적인 소금 레시피에 쿠캣의 트렌디한 제품 개발력을 더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GS25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는 이달 초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 편의점 GS25와 협업해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보해양조는 세계 3대 소금을 활용한 ‘보해소주’를 출시한 바 있다. 소주의 쓴맛을 단맛으로 상쇄시키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금 레시피를 활용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쌀 막걸리에 세계 3대 소금인 ‘안데스 레이크 솔트’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첨가했다. 가벼운 알코올 도수(6%)에 적절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보해양조는 자사의 독자적인 소금 레시피에 쿠캣의 트렌디한 제품 개발력을 더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GS25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금이 주는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류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빠들과 놀다 길잃은 4세 아이…음료수 사주고 돌봐준 시민·경찰
- 소·돼지고기 멀리해야 할 이유…“당뇨병 위험 증가”
- 실랑이 벌이나 했는데 ‘90도 인사’…참전용사에 예우 갖춘 군인
- ‘엘베 없는 5층이라서?’ 컴퓨터 든 상자 내동댕이친 택배기사 [e글e글]
- 구미서 급경사 내려오다 3명 덮쳐 숨지게 한 車…시동 꺼진 채였다
- 부산 돌려차기 男 “나가면 죽여버리겠다”…동료 수감자들 증언
- ‘다이빙 금지’ 안내문 있었는데…제주 세기알 해변서 30대 男 사망
- 16살에 받은 첫 월급도 기부했다…‘삐약이’ 신유빈의 선행 재조명
- 중식당서 배달 온 생수 마시고 구토…업주 “페트병 재활용했다”
- 금메달 벗고 다시 청진기…본업 복귀한 英 의사 선수 “환자들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