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차' 2위와 4위 대결…팀을 가을로 데려갈 에이스는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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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 두산 베어스가 2위 팀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두산은 KT와의 주말 3연전에서 두 번의 승리를 챙기며 2위 삼성과 3경기 차이, 3위 LG와는 0.5경기까지 따라붙었다.
두산은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 전적이 2승 10패로 크게 뒤져 있다.
2위였던 LG 상대로 3번의 승리를 모두 가져가며 '호랑이 엉덩이'의 저주를 또 한 번 보여준 KIA는 주중 시리즈에서 이번 시즌 유독 약했던 팀 중 하나인 롯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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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쇄신 필요한 SSG와 LG, 앤더슨-에르난데스 맞대결
키움 후라도, KT 쿠에바스 선발 예고...NC 요키시, 반등과 함께 '연패 탈출' 해낼 수 있을까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프로야구 4위 두산 베어스가 2위 팀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두산은 KT와의 주말 3연전에서 두 번의 승리를 챙기며 2위 삼성과 3경기 차이, 3위 LG와는 0.5경기까지 따라붙었다. 3위 자리, 잘하면 2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에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2위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 전적이 2승 10패로 크게 뒤져 있다. 두 번의 승리도 모두 홈에서 거두며 원정 승리를 한 번도 쟁취하지 못했다. 첫날 승기를 가져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두산은 20일 등판할 선발 투수로 발라조빅을 택했다. 시즌 2승 2패, 3.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KBO 데뷔전을 치렀던 상대로, 4⅔이닝 동안 93구 1피안타 4사사구 6k 1실점 경기를 펼쳤다.
이에 맞서는 삼성의 선발 투수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다. 시즌 11승 6패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으며, 평균자책점 또한 3.47로 한국인 투수들 중 가장 낮다. 두산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2위였던 LG 상대로 3번의 승리를 모두 가져가며 '호랑이 엉덩이'의 저주를 또 한 번 보여준 KIA는 주중 시리즈에서 이번 시즌 유독 약했던 팀 중 하나인 롯데를 만난다. 4승 5패, 평균자책점 4.35 성적을 보유 중인 황동하가 선발 등판 예정이다. 롯데 상대로는 승 없이 1패를 기록 중이나, 평균자책점 3.60으로 강했다.
롯데에서는 김진욱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4승, 4.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KIA에게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으로 좋지 않았다.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SSG와 LG의 맞대결은 앤더슨과 에르난데스가 마운드에 오르며 시작한다. SSG 선발 앤더슨은 9승 1패, 2.88의 평균자책점을 마크 중이다. LG 상대로는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두 번의 경기를 치른 에르난데스는 1승, 2.45의 평균자책점이라는 성적을 보유 중이다. SSG 상대로 등판하는 것은 20일이 처음이다.
키움과 KT의 주중 시리즈 첫 등판 선수는 후라도와 쿠에바스이다. 후라도는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KT 상대로는 1승 1패 3.32의 성적이다.
쿠에바스는 5승 10패 평균자책점 4.06의 성적이며, 키움 상대로 1승 1패 1.89의 평균자책점으로 아주 강했다.
창단 최다 연패 기록에 빠진 NC는 에릭 요키시가 선발 등판하며 한 주의 경기를 시작한다. 카스타노를 방출한 후 영입한 요키시는 승 없이 두 번의 패와 15.75의 평균자책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6승 7패, 5.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승 없이 한 번의 패와 4.09의 평균자책점 전적을 보유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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