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화 신경현' 감독의 경남대, 연세대 꺾고 대통령기 우승 차지

박연준 기자 2024. 8.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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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가 연세대를 꺾거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는 20일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거행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장식했다.

경남대(감독 신경현)는 홈런 5개를 포함하여 장단 15안타로 연세대를 12대5으로 물리치고 1982년 팀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1회초 선제 2점홍런으로 포문을 열며 공격을 이끌었던 경남대 4학년 노경민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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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경남대가 연세대를 꺾거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는 20일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거행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장식했다. 

지난 7월29일부터 8월20일까지 23일간 펼쳐진 금번 대회는 10개조 조별 예선리그 후 상위 20개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경남대(감독 신경현)는 홈런 5개를 포함하여 장단 15안타로 연세대를 12대5으로 물리치고 1982년 팀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1회초 선제 2점홍런으로 포문을 열며 공격을 이끌었던 경남대 4학년 노경민 선수가 수상했다. 

 

사진=대학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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