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영·유아학교 6곳 선정…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곳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유아학교는 영유아학교는 만 5살까지 영유아를 함께 돌보는 통합 기구로, 충분한 이용 시간 보장과 영유아 수와 비율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곳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유아학교는 영유아학교는 만 5살까지 영유아를 함께 돌보는 통합 기구로, 충분한 이용 시간 보장과 영유아 수와 비율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6개 기관은 관계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한 뒤 이달 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기관으로 지정되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는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보장하고, 교사는 교육 시간 감축·연수 기회 보장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충분한 이용 시간과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영·유아학교의 안정적인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토닥토닥 마음 성장 프로그램, 한맘 컨설팅단, 영·유아학교 한맘 운영협의회, 한맘 아이 행복 교사단, 한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을 통해 전북형 유보통합모델을 구축하고, 기관 간 교육·보육 여건 차이를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영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