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계 강화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등 공급·병원‧요양병원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추진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 산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 요양원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43곳을 대상으로 입소자·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배부한다.

이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해당하는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 요양원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43곳을 대상으로 입소자·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금산군보건소 전경[사진=금산군]

배부는 각 시설 관계자가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새금산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새금산요양병원 등 3곳에 마스크 착용을 꾸준히 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에 나선다”며 “개인의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